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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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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12-07 0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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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는 2005년 가을 선보인 링컨 제피르의 2007년 연식 변경 모델을 내년 1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3.5리터 V6엔진과 새로운 프론트 디자인 그리고, AWD 을 장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이 모델의 이름은 링컨 MKZ.

포드의 부사장인 Al Giombetti는 “링컨의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에 대한 수요는 우리의 기대를 크게 넘어섰다.” 고 말하며, “우리는 새로운 브랜드의 수요자들의 만족스런 반응을 기대할 수 있도록 현격하게 개선된 모델을 만들었다. 링컨 MKZ는 더욱 강하고 부드러워진 엔진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대의 고객을 만들어 갈 것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포드자동차의 새로운 듀라텍 35 V6 엔진은 6단 트랜스미션과 조화를 이루어 263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포드 파워트레인 오퍼레이션 부분의 Barb Samardzich는 “우리의 새로운 3.5리터 V6 엔진은 더 좋은 연료효율과 고출력, 높은 환경친화성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링컨 MKZ의 익스테리어는 고전적인 링컨만의 스타일링의 현대적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링컨의 전통적인 워터폴 그릴과 독특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링컨 MKZ에 인상적인 표정을 만들어 주고 있다. 17인치 알로이 휠은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크롬 또는 알루미늄으로 선택할 수 있다. 크롬으로 둘러싸인 두개의 안개등과 그 사이에 위치한 일자형 그릴은 프론트 디자인을 받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 각지고 평평한 범퍼와 크롬도금된 배기구는 숨겨진 MKZ의 성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링컨 MKZ의 실내는 원목과 최상급 가죽 그리고, 니켈과 크롬 으로 장식되어 고급스런 실내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의 조명은 백색의 LED로 밝히고 있으며, 크롬과 우드가 조화를 이룬 계기판은 다양한 차량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표준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며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은 전후좌우 고른 트랙션 배분을 실행한다. 안전장치로는 운전석 및 조수석의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며 커튼에어백은 뒤쪽 탑승자의 측면충돌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와 ABS로 긴급상황시에 충분한 제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출시는 내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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