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프리뷰] 쉐보레 블레이저 |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6-25 04:20:19

본문

한동안 쉐보레의 라인업에서 모습을 감췄던 블레이저가 SUV 열풍을 타고 다시 부활했다. 신형 블레이저는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간극을 메꾸는 미드사이즈 SUV로 활약하게 된다. 블레이저 발표회에 참석한 GM 북미 지사의 사장인 알란 배테이(Alan Batey)는 “신형 블레이저의 출시로 인해 쉐보레는 시장에서 광범위한 크로스오버 및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모습을 드러낸 신형 블레이저는 2019년 초에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쉐보레 크로스오버 중에서도 가장 진화했으며, 진보적인 면을 표현한다고 한다. 넓으면서도 단단한 자세를 만들며 높은 벨트라인과 근육질의 차체로 역동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쉐보레의 스포츠카인 카마로의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으며, 좀 더 역동성을 강조한 블레이저 RS 모델의 경우 검정색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독특함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램프를 프론트 범퍼에 적용하는 것은 디자인 외에도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눈부심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a1627ba79c2777164743f52de23b1963_1529868 

실내 역시 카마로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조하는 것은 운전의 개인화와 함께 SUV이지만 역동성을 담는 것이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플로팅 디스플레이와 원형 송풍구 역시 그런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한다. 5인승 시트는 뒷좌석을 앞뒤로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트렁크 또는 2열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실내에는 무선 충전과 6개의 USB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스마트 기가 사용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블레이저는 SUV를 레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장비들을 갖고 있다. 상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히치 가이던스와 히치 뷰는 운전자 혼자서 트레일러를 연결할 때 큰 도움을 준다. 열선 스티어링과 통풍 및 열선 시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원격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탑승 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작은 핸드백을 넣을 수 있는 글러브 박스는 전자 잠금식을 적용해 보안에 신경을 썼다.

 

a1627ba79c2777164743f52de23b1963_1529868 

엔진은 최고출력 193마력을 발휘하는 2.5L 4기통 엔진과 305마력을 발휘하는 3.6L 6기통 엔진이 준비된다. 두 모델 모두 직분사 방식과 스타트/스톱 기능을 적용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기본적으로는 전륜구동을 지원하며 4륜구동의 경우 평상시에는 전륜에 동력을 몰아두었다가 필요 시 후륜에 동력을 보내는 방식이다. RS와 프리미어 모델인 도로와 주행에 따라 견인력을 최적화하는 좀 더 정교한 트윈 클러치 4륜구동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쉐보레는 블레이저의 국내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2019년 초에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만약 국내 판매가 결정되어도 실제 판매 시기는 이보다 더 늦어질 것이다. 블레이저가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간극을 메꾸고 판매량을 사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