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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볼보 360c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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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05 2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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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행을 위해 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면 공항 검색대에서의 불편, 몇 시간이나 되는 대기 시간, 시끄럽고 비좁은 여객기를 탑승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을 겪었을 것이다. 만약 집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급의 개인 좌석이 있다면 어떨까? 볼보의 새로운 컨셉카인 360c 컨셉트는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자동차이자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드 및 안전한 여행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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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c는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배터리 전기차다. 스티어링 휠과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승객을 위한 좌석 배치도 전혀 다르게 하고 있다. 미래의 자율주행차가 수행하게 될 수면용 좌석, 이동하는 사무실, 거실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모두 담고 있으며, 사람들이 여행에 사용하는 이동수단을 다시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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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360c를 통해 편도 300km 이내의 단거리 항공 여행을 대체할 예정이다. 미국 내에서는 지난 해 7억 4천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이러한 국내선 항공편에 올랐으며, 항공사는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해도 보안 검사 및 대기 시간은 똑같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 보면 자동차보다 더 많은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셈이다. 볼보의 CEO는 “자율주행은 안전에 있어서도 큰 발전일 뿐 아니라 흥미로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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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인 로빈 페이지(Robin Page)는 “자율주행차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대신 단순한 전시품목이 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볼보는 인간 중심의 브랜드이며, 고객의 일상생활을 좀 더 좋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60c는 이러한 접근 방식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360c는 자율주행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볼보가 소비자들에게 던지는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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