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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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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16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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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메르세데스 벤츠 GLE의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됐다. 현행 모델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벤츠는 ‘감정과 정보 간의 조화를 이루는 상호 작용’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했으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 고급스러운 기술과 장인 정신의 결합’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평가가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판매하고 있는 GLE보다 신형이 더 우수한 패키징을 갖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전면에서는 돌출된 형태의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띈다. 헤드램프에는 두 개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헤드램프가 두 개인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프론트 범퍼를 장식하고 있는 도그 본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 형상은 대부분의 영역이 막혀 있다. 측면에서는 C 필러를 장식하는 기둥의 형상이 변한 것이 눈에 띄는데, 이를 통해 좀 더 날렵한 모습을 구가하고 있다. 테일램프는 신형 CLS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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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은 큰 변화를 거쳤다. A 클래스부터 본격적으로 구가되기 시작한 두 개의 LCD 모니터가 GLE에도 적용되었으며, 센터페시아에는 사각형의 송풍구 4개가 위치한다. LCD는 12.3인치로 상당히 크다. 물리 버튼의 숫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센터터널에 벤츠 특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용 패드가 있다. 그러나 이제는 벤츠도 모니터에서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 패드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MBUX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실내가 상당히 넓어졌다. 차체 휠베이스가 기존 모델보다 80mm 길어졌으며, 이를 통해 2열 레그룸 69mm, 헤드룸 33mm를 더 확보했다. 객석은 물론 화물 적재 능력도 향상되었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는 825L를, 2열 등받이를 접으면 2,055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열 좌석은 평상시 트렁크 바닥에 수납되는 형태이며, 아이들이 탑승하기에 알맞은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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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라인업 중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CLS에도 탑재되는 최고출력 367마력의 직렬 6기통 3.0L EQ 부스트 가솔린 엔진이다. 또한 모든 라인업에 9G-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각 차축마다 토크를 가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오프로드 주행에 유용하다고 한다. 또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적용되었는데, 각 바퀴마다 스프링과 감쇠력을 개별 조절할 수 있어 차체의 롤링을 줄일 수 있다.

 

신형 GLE는 2019년 초에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중국에서는 2019년 봄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알라바마 공장에서 제조되어 전 세계로 수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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