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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BMW 8 시리즈 컨버터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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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04 1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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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8시리즈 컨버터블의 개요를 발표했다.2018 LA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게 될 8시리즈 컨버터블은 20년만에 부활한 8시리즈 쿠페의 오픈 버전으로 4인승이다. 신형 Z4와 마찬가지로 15초만에 열 수 있는 전동 개폐식 소프트 톱을 채용했다.50mk/h이하의 속도에서는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Ⅹ전폭Ⅹ전고가 4,843Ⅹ1,902Ⅹ1,339mm, 휠 베이스 2,822mm. 전고가 쿠페보다 2mm 낮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한 가지씩. 가솔린 엔진은 4.4리터V형 8기통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530hp/5,500~6,000rpm、최대토크 76.5kgm/1,800~4,600rp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스탭트로닉, 구동방식은 xDrive. 0-100km/h 가속성능 3.9초, 최고속도는 250km/h(스피드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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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버전은 M850i xDrive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과리어 액슬 디퍼렌셜 록, 인티그레이티드 어댑티브 스티어링, 액티브롤 스태빌라이저를 채용한 어댑티브 M서스펜션 프로페셔널, 고성능타이어를 장착한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채용된다.
 
신형 3시리즈와 X5 등 이미 소개된 모델들처럼 BMW OS 7.0이 채용된다. 이는 BMW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으로 완전히 디지털화되어 개개인의 요구에 맞게 메뉴를 배치할 수 있도록 작동하며, 알기 쉬운 배치와직관적인 조작으로 운전자에게 적절한 정보가 정확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계기판에는 지도보기 화면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선택한 내용의 표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내장된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직관적인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내용이 표시되는 최대 10종류의 메뉴 패드가 2~4개 메인 화면에 표시되며, 플랫 메뉴 구성을 통해 모든 설정 및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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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OS 7.0은 iDrive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과 터치 패드, 음성, 동작제어, 그리고버튼 등 여섯 가지 입력 방식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유럽 사양에는 디지털 키가 설정된다.BMW의 디지털 키는 일반적인 키가 아닌,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차량의 도어를 잠그거나열 수 있고 시동도 걸 수 있다. 이 디지털 키는 최대 다섯 명이 공유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자동으로검출되어 차량 키 또는 BMW 디지털 키를 사용하든지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사용자를 선택해 올바른 PIN를 입력해 개인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BMW 커넥티드 앱의 일부로서 이용 가능하며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인 NFC 대응의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ADAS 장비도 만재되어 있다. BMW 퍼스널CoPilot으로 명명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기본 사양인 크루즈 컨트롤은 브레이크 기능이 채용되어 있다. 자동 브레이크인 시티 브레이크에는 충돌이나보행자 경고 기능이 있다. 최신세대 ACC는 정체 주행을포함해 앞 차와의 사이에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추종 주행할 수 있다. 아이들링 스톱 기능은임의의 속도를 기본으로 전방 차량과의 차간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가감속을 하고 저속 주행시에는 차량 정지까지 제어한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프로 패키지에는 차선유지 기능이 있다. 이패키지에는 차선 이탈 경고와 차선 변경 경고가 포함되어 차선을 변경할 때 후방에서 접근 해 오는 차량에 주의하도록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측면으로부터의충돌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신세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채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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