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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토요타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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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28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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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가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PHEV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도 눈에 띄지만, 새로운 프리우스 AWD-e 시스템이 더 주목할만한 변화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본래 프리우스의 슬로건이었던 ‘그곳으로 가자(Let’s Go Places)’를 ‘어떤 조건에서든 더 넓은 곳으로(let’s go more places, in more conditions)’로 확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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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의 AWD-e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확실한 견인력과 자신감을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는 프리우스를 통해 ‘미국에서 제일 연비가 좋은 4륜구동 자동차’를 꿈꾸고 있다. 예상되는 복합 연비는 50 mpg(약 21.3 km/l)이다. 토요타는 4륜구동 모델이 미국의 연간 프리우스 판매량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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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독립적인 형태의 리어 모터를 사용하므로 센터 차동 장치나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없다. 따라서 기존 프리우스의 차체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트렁크 공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배터리는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사용하며, 리어 모터는 0~6 mph(0~9.7 km/h) 사이에 주로 작동한다. 필요할 경우, 43 mph(70 km/h)까지 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 여부는 차량 내 시스템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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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리우스 AWD-e 버전을 포함해 모든 프리우스에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P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는 충돌 사전 방지 시스템(PCS),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포함하는 차선 경고 시스템(LDA), 전자동 하이빔,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가 포함된다. 전기 모터로만 동작할 때는 노이즈 발생 시스템이 작동해 보행자와 자전거에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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