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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아우디 TT RS 페이스리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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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2-08 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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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우디 TT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이번에는 TT의 고성능 버전인 RS가 등장했다. 여전히 5기통 2.5 TFSI 엔진을 탑재하는 TT RS는 올해 4월부터 유럽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8.9kg-m으로 0-100km/h 도달에 3.7초가 소요된다. 5기통만의 독특한 점화 방식(1-2-4-5-3)이 만들어내는 리듬은 많은 운전자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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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RS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남성미를 배가시켰다. 새로 제작한 프론트 엔드와 눈에 띄는 리어 엔드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하며, 무광 티타늄으로 만들어낸 콰트로 로고는 프론트 그릴 하단에서 존재감을 발한다. 범퍼 측면의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냉각만을 위해 다듬어진 허니컴 그릴이 있다. 프론트 스포일러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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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고정된 형태의 리어윙을 장착해 공기역학을 고려했다. 리어 범퍼에는 RS 특유의 디퓨저가 있으며 두 개의 타원형 머플러가 성능을 대변한다. LED 헤드램프를 표준 적용하며, 옵션으로 매트릭스 LED 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 테일램프 역시 옵션으로 OLED를 적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하게 빛을 배분한다. 실내 역시 주행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다듬어졌으며, 스티어링은 D 컷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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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통 엔진은 7단 S-트로닉을 거쳐 네 바퀴에 힘을 전달한다. 차체는 가능한 한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무게가 1,450kg(쿠페 모델)에 불과하다. 휠은 19인치 또는 20인치를 적용하며 옵션으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와 어댑티브 댐퍼를 선택할 수 있다. 서스펜션 제어는 아우디 드라이브 다이나믹 핸들링 시스템에 통합된다.

 

TT RS의 가격은 쿠페 67,700 유로, 로드스터 70,500 유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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