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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벤틀리 컨티넨탈 GT 넘버원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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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01 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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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19년 6월 27일,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정 생산되는 모델은 벤틀리를 상징하는 레이싱카로 알려진 1929년형 No.1 벤틀리 블로어(Blower)와 이 차를 전설로 만든 도로시 파제(Dorothy Paget)에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넘버 1 블로어는 1932년 브룩랜즈에서 랩 스피드 기록을 세웠던 모델로 유명하다. 도로시 파제는 영국의 경마에서 유명한 인물로 1920 년대 후반, 노팅엄 레이스 가족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 (Tim Birkin 경)이 만든 벤틀리 (Bentleys) 의 팀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컨티넨탈 GT 넘버9 에디션과 뮬잔느 W.O 에디션에 이어 센테너리(Centenary)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한정판이다. 개발은 벤틀리의 특별 주문 모델을 제작하는 뮬리너(Mulliner)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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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넘버 1을 의미하는 숫자 1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Centenary 엠블럼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앞 얼굴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숫자 1이 추가되어 있고 프론트 펜더에는 18캐럿의 금도금 넘버 1 배지가 보인다. 차체 뒤쪽과 휠 센터를 비롯해 LED 웰컴 램프, 실렉트 레버, 스티어일 휠, 키 홀더 등에도 새겨져 있다. 연료 캡과 오일 캡은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차체 컬러는 드래곤 레드와 벨루가(Beluga) 블랙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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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호화의 극치다. 도어 스탭 부분에 ‘1919 BENTLEY 2019’라는 표시가 100주년임을 알린다. 전체적으로는 블로어 시대에 널리 사용됐던 고광택 가죽 장식이 눈길을 끈다. 브리티시 제에거(British Jaeger)제 Number 1 시계도 특별 사양이다.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레버도 알칸타라 가죽으로 감싸져 있다. 센터 페시아에는 플라잉스퍼와 같은 회전형 대형 모니터가 설계되어 있다. 엔진을 시동하면 센터페시아 우드 패널이 회전하며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나타난다. 이 스크린은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해당 아이콘이 밝게 표시된다. 마찬가지로 세 번째는 외부 온도와 콤파스, 크로노미터 등 세 개의 아날로그 미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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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의 소프트톱은 개폐에 걸리는 시간이 19초로 5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주행 중에도 작동 가능하다. 오픈 주행을 위한 넥 워머(Neck Warmer)도 채용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플라잉스퍼 및 SUV인 벤테이가와 같은 6.0리터 W12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635ps,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ZF제 8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 구동방식은 풀 타임 4WD로 리어 액슬에 토크가 전달되는 뒷바퀴 굴림방식이 기본이다.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4WD로 전환되어 앞 액슬에 구동력이 전달된다. 0-100km/h 가속성능 3.8초, 최고속도는 333km/h로 마찬가지로 플라잉스퍼와 같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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