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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2세대 GLE 쿠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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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9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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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19년 8월 28일, 2세대 GLE쿠페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E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SUV인 GLE의 쿠페형 버전이다. GLE 쿠페는 2015년 1세대 모델이 데뷔한 이래 메르세데스 벤츠 SUV의 볼륨 모델로서 포지셔닝하고 있다.
 
스타일링 익스테리어는 쿠페 라이크한 루프의 형상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배한다.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조합한 것이 포인트다. 앞 얼굴과 뒷 부분 등의 그래픽은 신세대 GLE와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다. 공기역학 성능의 개량으로 선대 모델보다 공기 저항이 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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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수평 기조를 이루고 있다.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창이 S클래스와 같은 고급감을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와이드 스크린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이면서 시각적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MBUX (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를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비티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오늘날 등장하는 대화형 음성 인식 기능도 채용되어 있다.

2세대 GLE 쿠페는 메르세데스 AMG 53시리즈를 통해 먼저 선 보인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그를 바탕으로 한 액티브 서스펜션 E-ACTIVE BODY CONTROL을 옵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새로 개발한 에어 서스펜션 에어매틱과 결합해 4륜 스프링과 댐퍼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차체의 거동은 물론이고 승차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3단계의 코너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언더 스티어 현상이 없이 플랫 라이드한 거동을 보여 준다. 양안 카메라센서에 의해 전방 노면 정보를 확인하고 분석해 서스펜션이 반응하는 것이다.
 
ADAS장비로는 자동 차간거리 유지장치인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을 비롯해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스톱&고 어시스트,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아 만재되어 있다.
 
2세대 GLE 쿠페의 국제 무대 데뷔의 장은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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