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이하, 니스모)와 오텍 재팬은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를 실시한 페어 레이디 Z를 베이스로 한 공동 개발 상품 ‘페어 레이디 Z Version NISMO’를 새롭게 선보였다.

‘페어 레이디 Z Version NISMO’는, 닛산의 워크스 팀의 슈퍼 GT 참전에서 얻은 니스모의 노하우와 많은 컴플리트 커스텀카를 제작해온 오텍 재팬의 노하우속에서 탄생한 모델.

익스테리어는, 슈퍼 GT참전 차량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베이스로 슈퍼 컴퓨터에 의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서 주행 실험 부문과 디자인 부문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개발된 전용 에어로 파츠가 장착된다. 이러한 에어로 파츠는 주행 안정성의 향상은 물론 효과적인 다운 포스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인테리어에 대해도, 전용의 메탈릭&피혁소재를 각부분에 사용하여 프리미엄감을 높였으며, 시트의 센터 소재에는 펀칭 가공처리된 알칸타라를 사용하였다.

또한, 바디 강성의 향상과 하이 그립 타이어 ‘브리지스톤제 포텐자 RE－01 R’을 장착하여 노면으로부터의 반응에 민첩하게 반응한다. 아울러 서스펜션의 전면적인 리셋팅으로, 코너링 퍼포먼스가 향상되었으며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YAMAHA제 퍼포먼스 덤퍼를 장착하여 핸들링과 쾌적성한차원 더 향상시켰다.

가격은, 6MT모델이 439만 9500엔, 메뉴얼 모드 첨부 5AT모델이 449만 4000엔(모두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