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아우디 e-트론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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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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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0 15:3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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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새롭게 공개한 e-트론 GT는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차량이다. 순수 전기 구동 장치를 갖춘 그란 투리스모의 두 가지 모델인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가 2021년 봄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탄소배출이 제로인 고성능 전기차로 성능과 그란투리스모로서의 2가지 역활을 모두 선보인다.
아우디 e-트론 GT의 외관은 레이저 라이트와 함께 옵션으로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적용된다. 차체 라인은 최상의의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되었으며 항력 계수는 0.24에 불과하다. 인테리어 또한 클래식한 그란 투리스모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낮고 스포티한 포지션으로 배치되었고 넓은 중앙 콘솔로 분리되어 있으며, 뒷좌석 또한 여유 있는 공간으로 성인도 편안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는 뛰어난 다이나믹 핸들링과 안정적인 글라이더를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차량으로, 아우디 e-트론 GT에도 이러한 특성이 적용되었다.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476PS) 또는 440kW(598PS)이며 다이나믹 스퍼트도 허용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8km(298.3마일, WLTP 예상)의 주행이 가능하며, 이러한 주행 거리는 86kWh 배터리의 순 용량을 통해 가능해진다. 또한, 800V 기술 덕분에 DC 충전 시 최대 270kW의 출력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서스펜션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사륜 스티어링, 컨트롤되는 댐핑, 3챔버 에어 서스펜션, 전기 사륜 구동 및 후방 액슬 디퍼렌셜 락과 같은 기술 덕분에 역동성과 편안함의 균형을 이루면서 작동된다. 휠 크기는 최대 21인치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탄소 섬유 세라믹 소재의 브레이크 디스크 직경은 최대 420mm(16.5인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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