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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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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1-19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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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1월 18일 새로운 C클래스 세단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는, 올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으로 데뷔하며, 머지않아 판매가 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4도어 세단뿐이지만, 웨건, 쿠페 모델도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세단은 전통적인 메르세데스의 디자인 아이콘을 반영하면서 패스트백 스타일링으로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의 아방가르드 모델은 더욱 매력적. C클래스에는 프런트&리어,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의 AMG 스포츠 패키지 옵션이 이번에도 적용되어, 한층 더 스포티한 분위기가 만들 수 있다. 라인업은 아방가르드, 엘레강스, 클래식의 3가지 타입.

실내는 2톤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센터 콘솔에는 다이얼식 콘트롤러가 장비되어 네비게이션 조작 등을 원터치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제원은 전체 길이 4581mm(+55mm), 전폭 1770mm(+42mm), 축간 거리 2760mm(+45mm)로 이전모델보다 커져, 안전성향상과 동시에 거주성 또한 향상되었다.

그리고 어쥘러티 콘트롤(AGILITY CONTROL)서스펜션이 표준적용 되었다. 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뎀퍼의 강약을 자동적으로 변경해 주는 시스템. 또한, 가을에 라인업 되는 어드밴스드 어쥘러티 패키지를 선택 하면 2가지타입의 쉬프트 프로그램을 선택 할 수가 있게 된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같이 직렬 4기통 슈퍼차저엔진이 사용되고 있으며, C180 컴프레서는 143마력에서 156마력으로, C200 컴프레서는 20마력 향상된 184마력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토크도 향상되어 C200 컴프레서의 0-100km/h가속이 0.5 단축되었다. 게다가, 연비성능도 개선되었다.

V6엔진의 경우 큰 변경사항 없이 204마력, 231마력, 272마력의 3가지 타입이 있다. C350를 제외한 V6엔진에는는 6단AT가 조합되어있으며, C350는 7단AT가 표준장비 된다. 다른 V6엔진사양도 옵션으로 7단AT를 선택 하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C클래스의 안전성은 S클래스급의 안전장비를 통해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래쉬 시스템을 새롭게 보강하였으며, 무릎 관절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표준으로 장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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