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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아스트라 Twin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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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8-10 0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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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아스트라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완성도 높은 실내, 그리고 훌륭한 핸들링으로 유럽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이 아스트라에 약 30초에 자동 개폐할 수 있는 전동 하드톱을 장비 한 4시트의 트윈 탑모델이 추가된다.

아스트라는 지금까지 세단,스테이션 왜건, 그리고 쿠페가 차례차례 발매되었고 그 마지막 모델이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트윈탑모델이다. 하드탑을 닫은 쿠페 스타일에서는 쐐기형의 사이드라인을 통해 더욱 스포티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실내는 메탈과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사양으로 마무리되어 미드사이즈카브리올레로서 상당히 매력적인 실내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전체 길이×전폭×전고는 4480×1760×1410 mm, 하드톱은 3 분할되어 트렁크룸(trunk room)에 수평으로 수납된다. 트렁크룸(trunk room)의 용량은 440 리터, 하드탑 오픈시엔 200 리터의 용량을 가진다. 게다가 트렁크에 루프가 접혀들어간 상태에서 화물의 수납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수평으로 접힌 루프가 25cm정도 위로 움직이는 Easy Load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탑재되는 엔진은 150~200 마력까지의 4가지 타입의 가솔린엔진과 1.9 리터 150 마력과 2 리터 200 마력의 터보 디젤. 아스트라와 같은 스포츠 모드를 포함한 댐핑 컨트롤과 IDS 플러스 스테빌리티콘트롤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헤드라이트는 AFL를 장비한다. 또, 롤 오버시엔 헤드레스트 뒤쪽으로부터 롤바가 나와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생산은 세단이나 쿠페와 같이 벨기에의 안트워프에서 생산되어 2006년 봄에 판매예정이다.

글 / 메가오토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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