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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로드젯 & 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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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1 1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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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월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새로운 미래지향 컨셉트카 로드젯(Roadjet)과 더욱 파워풀해진 스포츠세단 S6, 아우디 Q7 3.6 FSI 등 다양한 모델을 새롭게 발표하며 아우디의 다양한 진보적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아우디의 새로운 컨셉트카 로드젯(Roadjet) 은 B-세그먼트 차량의 면적 기준을 지키면서도 높아진 의자 위치와 넓어진 레그룸, 숄더룸 및 헤드룸을 구현, 새로운 공간 개념을 선보였다.

또한 진보적인 아우디가 선보이는 다양한 미래지향적 첨단 전자 기술이 구현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을 극대화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Audi Drive Select)는 운전자가 버튼 하나로 스포츠 모드, 세단 모드, 다이내믹 모드 등 세 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운전 모드에 따라 차량의 스티어링, 트랜스미션 변경뿐 아니라 엔진의 특성도 변경한다. 또한 아우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카-투-카 커뮤니케이션(Car-to-Car Communication)은 WLAN을 통해 운전자가 도로 상에서 달리는 다른 차량과 정보를 주고 받는 신기술로, 운전자에게 교통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해 안정된 주행 유도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도로의 표준 전자망을 통해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해당 공간의 주차공간 상황을 미리 예측해 알려준다.

아우디 로드젯 컨셉트카에는 3.2 FSI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3.7Kg·m, 0->100km/h 가속시간 6.4초, 최고속도 250km/h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되었으며, 엔진과 콰트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7단 DSG 기어박스가 처음으로 장착되었다.

아우디는 또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A6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 아우디 S6를 발표한다. V10 5,200cc FS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5.1Kg·m, 0=>100km/h 가속시간 5.2초의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S6에 적용된 최첨단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의 아우디 FSI 엔진은 연료/공기 혼합물의 연소 효율을 높인다. 아우디 S6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

아울러 아우디는 지난 해 프랑크푸르트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아우디 Q7에 3,600cc FSI 엔진이 적용된 아우디 Q7 3.6 FSI를 선보인다. Q7에 적용된 6-실린더 FSI 엔진은 최고 출력 280마력, 최대 토크36.7Kg·m로 최고 속도 220km/h, 0->100km/h 가속 시간 8.3초의 성능을 보인다. 이 V6 FSI 엔진은 아우디의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보다 조직적이고 안정감 있는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V6 FSI 엔진은 2006년 중순부터 유럽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메가오토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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