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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Tur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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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2-28 09: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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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6세대 911의 최상위 모델인 911 터보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공개하고 올 6월 24일부터 독일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새로운 911터보는 거대한 냉각용 에어 인테이크와 타원형의 바이제논해드라이트. fog 램프와 LED 인디케이터 라이트를 장비한 박력 있는 프런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스포일러는 선대 모델보다 22mm 더 커져 `터보`모델로서의 긍지와 자신감을 보는이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NEW 911 터보(타입 997)는 3.6 리터 수평 대향 DOHC엔진에 가변 터빈을 처음으로 채용하여 480 ps/6000 rpm, 63.2kgm/1950~5000 rpm 으로 선대 모델인 타입 996보다 60 마력이나 파워업 되었다. 또한 6단MT와의 조합으로, 0-100km/h가속은 3.9초. 12.8초만에 200 km/h에 도달하는 초고성능을 보이고 있다.

팁트로닉S를 적용한 AT모델은, 최적화된 설정에 의해 0-100 km/h가속 3.7초, 200 km/h의 속도에 이르는데 12.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두 타입 모두 최고속은 310kmm/h. 이러한 성능향상에도 불구하고, 연비(EU기준)는 10 % 절감되어, 100 km당 12.8 리터로 개선되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스포트크로노팩키지·터보 옵션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운전자에겐 최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부분이다.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풀 스로틀시 일시적으로 오버부스트를 해 부스트압이 최대 10초간 0.2 bar 상승한다. 이로인해 60 Nm의 토크가 증가하여 추월 가속이 한층 더 날카로워진다.

911 터보는 전자 제어 다판 클러치를 사용하여 새롭게 설계된 4WD시스템을 베이스로 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PTM)을 탑재하여 차량의 전후방에 확실한 토크 배분를 제어해 어떤 지형에서도 흔들림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브레이크는 블록 구조의 켈리퍼를 적용하였으며, 프런트 엑슬에는 6 피스톤, 리어 엑슬에는 4 피스톤 타입을 장착하였다.

글 / 메가오토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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