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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 폭스바겐의 첫 럭셔리 S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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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2-11-12 1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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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은 스포티한 파사트 W8, 혁신적인 파에톤에 이어 세 번째 럭셔리 야심작으로 오프 로드 자동차 “투아렉”(Touareg)을 개발했다. 지난 파리 모터쇼를 통해 소개 된 투아렉은 승차감이 뛰어나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외부, 내부 디자인의 현대적이고 우아한 감각이 돋보이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차량이다.

북아프리카 사하라지역에 사는 투아렉족의 이름을 딴 이 차는 야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오프(off)와 온(on) 로드(road) 환경에 적응능력이 탁월하다. ABS, TCS, ESP(electronic stabilisation programme), EBC(Engine Braking Control), HBA(hydraulic brake assist system) 기능이 모두 기본이고, 실내의 앞, 옆, 뒤쪽에 에어백, 머리 보호 장치 등이 장착되어 있어 최고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오프 로드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경험 할 수 있는 반면, 전자 사륜구동 장치(풀타임 4WD)와 더블 위시본, 충격을 흡수하는 전자 제어식 쇼크 업소버 등을 갖춰 온로드에서도 투박한 느낌이 전혀 없는 안락한 승차감이 제공된다.

투아렉의 앞모습은 날렵한 보닛과 범퍼를 감싸는 듯한 멋들어진 크롬 그릴이 폭스바겐의 대형 럭셔리 세단인 파에톤(Phaeton)과 흡사해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인테리어 또한 파에톤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최고급으로 꾸며져 있다. 정교하게 제작된 시트,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 그리고 뒷좌석 전용 에어컨 등이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면서 호사스럽다.

전장 4.75 미터, 전폭 1.93, 전고 2.86 미터이며 휠베이스가 2.86 미터인 투아렉은 최고 시속 250 km 이상 달리는 확실한 오프로드용 자동차다. 그러나 안락한 럭셔리 클래스 살롱의 특징 또한 갖고 있어 단순한 오프로더가 아닌 다재다능 한 “크로스오버” 차량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투아렉의 국내 출시 시기는 2003년 상반기이며 국내에서의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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