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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뉴 톨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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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6-27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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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가 뉴 톨레도를 공개했다. 뉴 톨레도는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성능과 연비를 강화한 게 특징. 동급에서 가격 대비 가장 높은 가치를 보유했다는 게 세아트의 설명이다. 톨레도는 현재까지 86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뉴 톨레의 전장은 4.48m로 구형 대비 4cm, 휠베이스는 2,602mm로 80mm가 늘어났다.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덕분에 1, 2열 모두 레그룸이 확대됐다. 외관 디자인은 최근에 공개된 IBE, IBX, IBL 컨셉트의 요소가 적용돼 구형보다 스포티함이 배가된 게 특징이다.

엔진은 1.2와 1.4 TSI, 1.6 TDI가 올라가고 변속기도 7단 DSG를 고를 수 있다. 출력은 1.2 TSI가 75마력, 1.4 TSI는 122마력, 1.6 TDI는 105마력이며 내년에는 90마력의 디젤 버전도 추가된다. 모든 톨레도에는 6개의 에어백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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