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3년까지 12기통 엔진 단종 연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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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상준(sjk@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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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5 1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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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과 다양한 환경규제들로 인해 단종이 예상됐던 BMW의 V12 가솔린 엔진이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된다.
불과 얼마 전까지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어 단종이 예상됐지만, V12 가솔린 엔진을 지속적으로 원하는 중동 및 아시아 시장을 위해, BMW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통과하는 수준까지 엔진을 튜닝했고 다양한 규제 범위 안에서 엔진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졌음을 밝혔다.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시기는 2023년 까지다.
최소 향후 4년간은 V12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롤스로이스와 BMW 7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