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투어러 디젤, 리터당 42.6km의 연비 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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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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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7 22:4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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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투어러 1.6 i-DTEC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시빅 투어러 1.6 i-DTEC은 25일 동안 유럽 24개국을 주행했고, 평균 연비는 리터당 42.6km를 기록했다. 인접한 유럽 24개국을 통털어 가장 좋은 연비이다. 총 주행 거리는 1만 3,497km였다. 시빅 투어러 1.6 i-DTEC는 혼다의 유럽 R&D 센터가 개발했다.
이번 기록은 시빅 투어러 디젤의 연비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발은 혼다 유럽의 본사가 있는 영국이었고, 1만 3,497km를 주행하면서 9번의 재급유를 했다. 한 번 주유로 평균 1,499km를 주행한 것과 같다. 이번에 기록한 연비는 공인 연비보다 25% 이상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