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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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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6-19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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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에서 공식 후원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여러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골프천재’ 김민규가 KPGA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우승을 쥐었으며 지난 9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국내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골프천재’ 김민규의 두 번째 우승

 

김민규는 2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조우영을 꺾으며 2022년 한국오픈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규 프로는 15세 때 국가대표에 뽑혀 최연소 국가대표라는 기록을 남긴 선수로 고교 진학 대신 일찍이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던 선수다.

 

유러피언프로골프 3부 투어에서 2차례 우승 후 2부 투어에서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소위 ‘천재’라고 불리는 선수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으로 귀국한 김민규는 예선을 치러 출전한 군산CC오픈 준우승, KPGA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하며 KPGA투어에 안착했으나, 2022년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KPGA투어 상금왕을 목전에 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한동안 대회 출전을 쉬게 되어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우승 기회를 맞았으나 살려내지 못한 김민규는 이번이 세 번째인 데상트코리아 매치 플레이에서 고대하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민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오픈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면 디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고 또 하나의 목표를 내세웠다.

 

▶’KLPGA투어 최초 단일 대회 4년 연속 우승’ 박민지의 대기록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부터 박민지는 이 대회 4연패를 이뤘으며, KLPGA에서 4년 연속 우승은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더불어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받으며 KLPGA 최초 통산 상금 60억 원(60억 4878만 원)을 돌파하는 기념을 토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퀸’이라고 불리우는 또 다른 이유는 이번 대회를 우승하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최소 스트로크 우승, 최다 우승, 연속 우승, 최고령 우승, 최연소 우승’ 등 5개의 KLPGA 실시간 스코어를 갈아치웠다.

 

또한 박민지는 기록만 세운 것이 아닌 특별한 소식을 전했는데,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민지 선수는 “작년부터 신경통을 겪으며,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되어 병원, 어린이, 독거노인과 관련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우승한 두 선수를 포함하여 KPGA 김대현 프로, 김한별 프로, 이재경 프로, 배용준 프로, 서요섭 프로, 최승빈 프로와 KLPGA 안선주 프로, 이가영 프로, 장하나 프로 등 총 11명의 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KCC오토는 “이번 시즌뿐 아니라 향후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에 힘쓰며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현재 전국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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