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분기 세전이익 89% 상승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5-10-28 22:54:06 |
본문
포드의 3분기 세전이익은 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89%가 상승한 것이며 설립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실적이다. 그리고 3분기 순익은 19억 달러로 작년 동기의 8억 3,3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뛰었다.
3분기 이익률은 11.3%에 달했다. 작년 동기의 7.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올해 3분기에는 신형 F 시리즈의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졌고, 링컨의 판매도 15%가 상승했다. 실적은 지역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북미는 세전이익 27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유럽은 1억 8,200만 달러, 남미는 1억 6,300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글로벌 매출은 9% 상승한 381억 달러, 글로벌 점유율은 7.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