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프랑크푸르트-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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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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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5 03: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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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우라칸 스파이더는 전동식 소프트톱을 채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17초이고, 50km/h까지 소프트톱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리어 윈도우도 개폐가 가능하다.
소프트톱의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레드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들이치는 바람을 막아주는 덕트도 채용돼 있다. 그리고 스파이더를 위해 개발된 2개의 핀이 공기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엔진은 610마력의 힘을 내는 5.2리터 V10 유닛이 탑재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며, 0→200km/h까지 가속하는 것도 10.2초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324km/h까지 가능하다. 차체 중량은 1,542kg, 앞뒤 무게 배분은 43: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