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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0만대도 연비 과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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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04 22: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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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미국에서 팔린 80만대도 연비가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기존의 1,100만대에서 80만대가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밝힌 80만대 중에는 가솔린 모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0만대를 리콜할 경우 22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일부 차종의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졌으며 대부분은 디젤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 터진 디젤게이트로 인한 비용은 7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 디젤이 해당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3.0 V6 디젤, 심지어는 가솔린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르쉐는 EPA의 발표 이후 3.0 V6 디젤 엔진의 카이엔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아직까지 미국에서 리콜 계획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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