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새로운 기술개발 담당 이사에 울리히 아이히호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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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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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8 15:4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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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12월 17일 새로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마티아스 뮐러 CEO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기술개발 담당에 대한 인사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월 아우디 및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연구 개발 부문을 총괄해 온 울리히 하켄 베르크가 사임을 함에 따라 이 자리를 울리히 아이히호룬이 맡게 되었다. 울리히 아이히호른은 현 54세로 포드 자동차에서 처음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폭스바겐 그룹으로 이직 후 2000~2003년 연구부문 책임을 맡았다. 2003년에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벤틀리의 기술담당 이사로 임명되었으며 2012년에는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의 전무 이사직을 맡았다.
폭스바겐은 최근의 디젤게이트로 인해 지난 해 9월 이에 대한 책임으로 마틴 빈터콘 CEO가 사임했다. 뒤를 이어 마티아스 뮐러가 새로운 CEO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