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 제휴에 프랑스 정부의 개입 강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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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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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6 22:5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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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의 CEO 카롤로스곤이프랑스 정부가 르노의 지분을 현재의 15%에서 19.7%로올리고 의결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견을 지난 4월 제시한 것에 대한 해결점 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로노는 닛산의 지분을 43.4%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닛산은 르노의 의결권이 없는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의 새 법령은 국가의 의결권을 18%에서 28%로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프랑스 정부가 여러가지 이유로 르노를 통한 닛산의 지배력을 높이고자하는 움직임에 닛산측이 반발하고 있고 두 회사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은 제휴를 유지하면서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9년 르노의 자본 제휴로 부도를 면하게 된 닛산은 이후 르노를 앞서는성장을 보여 왔고 엔지니어링과 다른 부문에서 주도 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닛산은 프랑스 정부의 간섭이 한계선을 넘으면 제휴에 관한 2002년의 합의를 끝낼 수도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