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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8년만에 일본시장에 골프 디젤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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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1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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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일본 시장에 출시되는 골프에 디젤 버전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골프 디젤버전은 1998년 환경 문제 등의 이유로 철수한 이래 21년만에 라인업된 것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골프 외에도 7인승 미니밴 샤란에도 디젤 버전을 추가한다.

 

일본시장은 전통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는데 2008년 아우디 Q7 디젤 버전을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차의 디젤차 출시가 시작됐다. 그리고 2015년부터 점차 판매 비율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수입차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다른 시장과 달리 가솔린 엔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일본 수입차 시장에는 최근 디젤차의 점유율이 23.6%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5% 이하로 낮아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비중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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