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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 회장 페르디난트 피에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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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27 0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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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전 회장겸 CEO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2019년 8월 25일(현지시간),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독일 일간지 한델스 블라트(Handelsblatt)는 일요일 저녁 바바리아 로젠하임의 한 식당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그날 저녁 사망했다고 전했다.

 

피에히는 포르쉐의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손자로 1993년 폭스바겐 CEO에 올랐으며 2002년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그는 2012년 포르쉐를 인수하는 등 그룹 전체의 규모화를 추진하는 등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벤틀리와 부가티 등의 브랜드도 인수했으며 대형 트럭 제조업체인 만과 스카니아,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두카티 등 12개의 브랜드를 소유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피에히는 1937년 4월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딸이었다. 네 명의 형제 중 세 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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