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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산업 협회, 미 보호주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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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31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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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VDA)의 마티아스 위스만 회장은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 주의 강화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자동차 대기업 3개사와 정상 회담을 개최하고 국내 생산 및 고용 확대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의 탈퇴와 함께, 북미 자유 무역 협정 (NAFTA)의 재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VDA의 위스만 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 강화를 통해 가장 큰 손해를 입는 것은 미국 경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그룹과 다임러 그룹을 포함한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지난 7년간 미국에서 조립생산한 차량은 85만대로 7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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