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9월 글로벌 신차 판매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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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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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2:2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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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브랜드의 2019년 9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3만 3,700대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럽이 45.4% 증가한 13만 2,300대로 그 중 독일은 73.9% 증가한 4만 600대였다. 아우디와 마찬가지로 2018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WLTP로 인한 판매 감소의 기저효과다.
북미시장은 11.7% 감소한 4만 3,300대로 그 중 미국은 11.8% 감소한 2만 6,900대였다. 남미는 10.9% 증가한 4만 2,900대, 그 중 브라질은 16% 증가한 3만 3,600대가 팔렸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2.25 증가한 30만 700대로 그 중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3.3% 증가한 28만 7,000대가 판매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글로벌 판매대수는 2.3% 감소한 451만 4,6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