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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굿우드 공장 설립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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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1-09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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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대표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는 올해 ‘롤스로이스의 고장’이라고도 불리는 영국 굿우드(Goodwood) 생산공장 설립 10주년을 기념한다고 발표했다. 굿우드 공장에서는 2003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10년간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생산해 왔다.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생산공장 및 본사는 처음 약 400명이었던 직원들이 현재 1,400명에 달하며, 2012년에만 신규채용이 100명 이상이 있었다. 롤스로이스는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견습, 대학원, 인턴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80% 이상이 공장 근처에 거주하고 있으며, 업계최저수준의 이직률을 자랑한다.

이 결과, 당시 ‘자동차 역사의 마지막 위대한 모험’이라고 불리며 하루에 한 대 생산되던 롤스로이스 팬텀은 2003년에 하루 세 대씩 생산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롤스로이스는 팬텀과 고스트 모델군에서 총 여섯 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롤스로이스 장인들은 하루 최대 20대까지 수작업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11년에는 2년 연속 판매 기록을 세우며, 롤스로이스 창립 107년 만에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 대표는 “롤스로이스는 영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훌륭한 성공 사례이며, 굿우드 생산공장 및 본사 설립을 통해 롤스로이스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동차를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의 부흥을 비롯하여 굿우드 고장의 창조 및 개발 과정은 참으로 대단하고 성공적인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굿우드에 있는 롤스로이스 팀의 노력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최고의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의 10년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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