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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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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6-28 05: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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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 공개

시트로엥이 뉴 그랜드 C4 피카소를 공개했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새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2) 플랫폼을 채용해 이전보다 보디 강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차체 중량도 가벼워졌다. 동급 최고 수준인 넓은 실내 공간도 장점이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의 테마는 실내 공간 극대화이다. 이를 위해 차체도 늘렸다. 휠베이스는 2.84m로 구형보다 11cm 늘어났고 이는 실내 공간 확대에 할애됐다. 반면 프런트 오버행은 11.6cm가 줄었고 이는 동급에서 가장 짧은 수준이다.

EMP2 플랫폼 채용으로 인한 장점은 낮은 무게 중심에 있다. 엔진 베이와 바닥은 각각 구형보다 50mm, 20mm가 낮아져 주행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82mm, 31mm씩 늘어난 트레드도 장점이다. 외관에서는 LED 주간등과 3D 효과를 내는 LED 테일램프가 특징이며 알로이 휠은 16~18인치를 고를 수 있다.

실내는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성 위주로 꾸몄으며 탁월한 개방감도 장점이다. 옵션인 라운지 팩을 선택할 경우 프런트 마사지 시트와 릴랙스 모드가 추가된 동반자석 시트 등이 추가된다. 터치패드 방식의 7인치 모니터와 지붕 전체를 덮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자랑이다.

다양한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에는 ACC와 ACWS(Anti-Collision Warning System) 등이 기본이다. ACWS는 충돌 상황이 감지될 경우 램프와 사운드, 그리고 시트벨트 압력까지 3단계로 경고를 보낸다. 액티브 시트벨트에는 차선 이탈이 감지될 경우 진동을 발생하는 기능도 내장된다.

e-HDi 90과 e-HDi 115 버전에는 새로 개발한 ETG6(Efficient Tronic Gearbox)) 변속기도 마련된다. ETG6의 e-HDi 90 에어드림 모델의 경우 공인 연비는 31.5km/L로 동급에서 가장 높고 CO2 배출량도 98g/km에 불과하다. 그리고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블루HDiEH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디젤 엔진은 스톱 스타트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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