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태국에서 BT-50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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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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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5 22:4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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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가 태국에서 BT-50의 생산을 시작했다. BT-50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픽업 트럭으로, 태국의 AAT(Auto Alliance Thailand) 공장에서 생산된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호주에도 판매될 계획이다.
신형 BT-50은 개선된 안팎 디자인과 편의 장비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그리고 픽업의 덕목 중 하나인 적재 공간도 확대했다. BT-50에는 처음으로 리어뷰 카메라도 적용됐다. 파워트레인과 보디 라인업은 기존과 동일하다. BT-50은 2006년에 데뷔했으며 초기 모델은 포드도 판매했다. 포드 레인저와 형제차라고 할 수 있다. 엔진은 160마력의 2.2리터가 주력이며, 차후 200마력의 3.2리터 디젤 버전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