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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국형 뉴 시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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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9-18 0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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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10세대 시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빅은 미국형이다. 외관에서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변모한게 가장 큰 특징이고, 경쟁 모델과 뚜렷이 구분되는 얼굴을 갖고 있다. 혼다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하다. 휠베이스는 구형 대비 30mm가 늘어났고, 전고는 25mm가 낮아졌다.


차체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은 108리터, 트렁크 용량도 76리터가 더 커졌다. 2열 레그룸의 경우 구형 대비 50mm가 늘어났다. 실내의 재질은 구형보다 향상되는 한편 운전석 시트의 높이는 1인치가 낮아졌다. 새 모니터도 자랑이다.


보디는 고장력과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늘렸다. 구형 대비 무게는 31kg이 줄었지만 비틀림 강성은 25%가 늘어났다. 서스펜션은 스트럿과 멀티링크의 조합이며, 리어에는 강성이 높은 서브 프레임을 더했다. 유압식 부싱은 승차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기본 엔진은 158마력의 힘을 내는 2리터 DOHC i-VTEC이고, 기존의 1.8 SOHC보다 15마력이 높아졌다. 그리고 상위 모델에는 새로 개발된 173마력의 1.5리터 VTEC 직분사 터보가 탑재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CVT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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