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2017년에 인도네시아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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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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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2 23: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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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인도네시아에 새 공장을 오픈한다. 새 인도네시아 공장은 자카르타 근교에 위치하게 되며 올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연간 생산 규모는 16만대, 본격적인 가동은 2017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상용차와 콜트 같은 소형차가 주로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인도네시아 공장은 다양한 차종을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팔리는 8인승 MPV와 신형 파제로 스포트, 2종의 상용차, 그리고 콜트 등이 생산된다. 새 8인승 MPV는 현지에서 인기 좋은 토요타 아반자, 혼다 모빌리오 등과 경쟁한다. 신형 파제로 스포트는 최근 출시된 트리톤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