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차기 랜서 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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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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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1 22:3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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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차기 랜서를 독자 개발한다. 미쓰비시는 그동안 르노-닛산과 OEM 공유 또는 플랫폼 공유를 검토해왔지만 독자 개발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개발 파트너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SU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제품 라인업을 다시 짜고 있다. 세단보다는 SUV와 친환경차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세단은 개발 비용을 아끼기 위해 파트너를 모색해 왔고, 이전까지는 르노-닛산이 가장 유력했었다. 차기 랜서는 2017년 이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볼루션 버전은 단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