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분기 순익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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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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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0:4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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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9 억 84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9 억 600 만 유로) 대비 9% 증가하며 2년 만에 증가했다. 또한 2분기 순이익은 1 억 84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1 억 6000 만 유로) 대비 14% 증가해 2 자리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총 매출 9 억 8400 만 유로 가운데 자동차 및 차량보수 부품 부문이 7 억 6600 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 증가했다.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 관련 매출은 1 억 31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 % 증가했다.
페라리는 2019 년 연간 실적이 35 억 유로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34 억 유로를 웃도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