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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 개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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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02 1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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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자 하는 최신 회사이다. 현대 자동차는 새로운 도시 항공 이동 사업부를 만들어 도시화로 인한 교통 체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이끌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나사의 항공우주연구임무부장을 지낸 신재원 박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20년 안에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 모빌리티의 원동력으로 회사를 설립할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도시 항공 모빌리티 부서의 목표는 현재 상당히 개방적인 목표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항공 모빌리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이전에 보지 못했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 이 팀에서 정확히 무엇을 제작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항공 모빌리티 개발 부서를 만든 첫 번째 자동차 업체이긴 하지만, 다른 기업들 또한 이 분야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요타는 1인용 비행 기계를 개발하고 있는 사내 프로젝트에 37만 5천 달러를 투자하였다. 초기 테스트에서는 불안정하였으나, 이 그룹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에 이 기게를 사용하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볼보와 로터스의 소유주인 지리 자동차는 2017년 플라잉카 브랜드 테라푸지아를 매입하였다. 현재 시제품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항공 대기업 에어버스 또한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고심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현재 모듈식 항공 포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우디 또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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