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선보인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새로운 글로벌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웹사이트는 모델, 서비스, 구성, 테스트 드라이브, 파이낸싱, 중고차 및 기타 여러 품목과 관련된 모든 컨텐츠와 오퍼링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 세계 폭스바겐 승용차 및 상용차 브랜드의 모든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웹사이트는 내용이 명확하게 구성되어 있고 매우 단순화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오퍼링은 매우 개인화되어 있다.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고객은 클릭수를 줄이면서 개인 차량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웹 사이트는 이미 24개 시장에 출시됐으며 2020년 중반까지 총 120개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인 Jochen Sengpiehl은 새로운 웹사이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지털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람들의 미디어 사용 행동에서 방향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컨텐츠 마케팅, 개인화 및 디지털 생태계와 같은 주제는 실제로 추진력을 얻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독일에서의 웹사이트 주소는 승용차가 www.volkswagen.de, 상용차는 www.volkswagen-nutzfahrzeuge.de다. 각 나라에 따라 뒷부분에 별도의 국가별 도메인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