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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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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1-13 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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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 양사 간의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혁신을 한 층 강화하기 위해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각 사 디자인 부문간의 조율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직을 신설하고,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사장을 총괄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향후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장기적인 디자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디자인의 역량을 한 층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각 사의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기아차의 ‘직선의 단순화’ 등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 사간의 디자인 차별화를 점검 및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확보하고 육성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전수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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