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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 2012년 1만 5천 명 신규 채용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1-16 1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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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1만 5천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현대·기아차는 330여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가 지난해 채용한 인원이 1만4,530명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협력업체들의 지난해 연초 채용계획 1만 명을 50% 가량 웃도는 규모이다. 1차 협력업체들의 ’12년 말 총 고용인원이 14만3천명 임을 감안할 때, 지난 한 해 10%가 넘는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이다. 5천여 개에 달하는 2·3차 협력업체의 채용 규모까지 포함할 경우, 현대·기아차 전체 협력업체들의 지난해 고용 인원은 훨씬 늘어난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들이 이처럼 대규모 채용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가 증가하면서 협력업체의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011년 대비 8% 증가한 712만 3천대를 판매했으며, 1차 협력업체의 1개사 당 2012년 평균 매출액도 2,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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