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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새로운 네이밍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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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24 1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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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올 가을부터 각 차량의 등급과 이름을 표시하는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네이밍 정책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차명 표기법은 2자리 숫자를 통해 출력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며, 가솔린, 디젤, g-tron, e-tron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앞으로는 '25', '30', '45', '50', '55' 등의 숫자를 통해 출력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30'은 최대 출력 108~128마력, '45'은 최대 출력 226~248마력의 차량을 의미한다. 최고 출력은 536마력를 초과하는 차량은 '70'으로 표기된다. 올 가을 출시되는 신형 'A8'의 3.0 TDI (280마력) 엔진 탑재 차량은 'A8 50 TDI', 3.0 TFSI (335마력) 엔진이 탑재되는 차량은 'A8 55 TFSI'가 된다.

 

하지만, 이 새로운 등급 표기 방식은 스포츠카인 'R8'과 고성능 모델인 'RS', 'S'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우디는이 새로운 등급 표기를 신형 A8부터 도입할 계획이며, 이후'A1'에서 'Q7'까지 전 라인업으로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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