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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포드와 FCA US의 결정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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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11 03: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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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당선인의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제재 발언 이후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멕시코 생산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드 자동차와 FCA US의 결정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포드는 지난 1월 3일, 멕시코에서 계획했던 새로운 공장의 건설을 백지화하고, 이를 대신해 미국 내 공장에 투자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신형 EV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FCA US는 1월 8일 미국의 제 2공장에 10억 달러의 투자와 함께 2000명의 신규 고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오하이오의 톨레도 공장은 현재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램 브랜드의 픽업 트럭 생산을 이전해 진행한다는 내용도 전했다.

 

이러한 미국 빅 2 제조사들의 움직임은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포드 자동차와 FCA US의 대응에 대해 "드디어 바램이 이루어졌다"고 환영의 메세지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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