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의 2016년 2사분기(7월~9월) 글로벌 판매대수가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32만 1,000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최대 시장인 북미가 2% 증가한 51만 9,000. 그 중 미국은 0.3%감소한 38만 5,000대였다. 중국은 6.7% 증가한 31만 1,000대로 1.6리터 이하의 소형차에 대한 감세 효과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은 0.3%증가한 17만 9,000대. 일본은 15.9% 감소한 2만 1,000대. 

닛산의 2015회계연도(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2014년도보다 2% 증가한 542만 3,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