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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멕시코 신공장 생산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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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25 1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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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멕시코에 건설중인 새로운 생산공장의 생산 능력을 당초 계획했던 연간 20만대 규모에서 10만대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투자액도 기존의 10억 달러 (약 1조 2천억원)에서 7억 달러로 감소했다.

 

멕시코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은 기존의 '코롤라'에서 픽업트럭 '타코마'로 변경했기 때문에 타코마의 연간 생산량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올해 8월, 마쓰다와 공동으로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고, 멕시코에서 생산할 계획이었던 코롤라를 미국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토요타는 북미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응해 타코마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당초 계획보다 타코마의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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