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해 판매 6천대 목표

포드코리아는 올해의 판매 목표를 6천대로 상향 조정했다. 작년의 4,184대에서 2천대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얼마 전 출시된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와 포커스 디젤이 핵심 모델이며 완전히 달라진 이스케이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언론은 한국을 가리켜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시장이라고 했다. 수입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매우 낮다. 2010년의 경우 한국으로 수출된 미국차는 7,450대에 불과했다. 이는 0.62%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미국 브랜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토요타도 미국산 모델을 수출하면서 점유율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