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데릭 쿠작 등 경영진 개편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2-02-13 05:57:22 |
본문
포드, 데릭 쿠작 등 경영진 개편
포드가 경영진을 개편한다. 포드의 부활을 이끌었던 CFO 루이스 부스와 글로벌 제품을 총괄하는 데릭 쿠작이 오는 4월 1일자로 물러난다. 루이스 부스는 앨런 멀랠리의 뒤를 이어 포드의 CEO가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부스는 볼보 매각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쿠작은 멀랠리가 직접 뽑았으며 최근의 소형차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두 핵심 인물이 떠나지만 멀랠리는 당분간 CEO를 맡을 전망이다. 한 인터뷰에서도 당장 포드를 떠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포드의 경영 상태는 멀랠리 취임 이후 완전히 반전됐다. 작년의 세전이익도 88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미 부채의 상당 부분을 탕감한 상태다.
포드가 경영진을 개편한다. 포드의 부활을 이끌었던 CFO 루이스 부스와 글로벌 제품을 총괄하는 데릭 쿠작이 오는 4월 1일자로 물러난다. 루이스 부스는 앨런 멀랠리의 뒤를 이어 포드의 CEO가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부스는 볼보 매각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쿠작은 멀랠리가 직접 뽑았으며 최근의 소형차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두 핵심 인물이 떠나지만 멀랠리는 당분간 CEO를 맡을 전망이다. 한 인터뷰에서도 당장 포드를 떠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포드의 경영 상태는 멀랠리 취임 이후 완전히 반전됐다. 작년의 세전이익도 88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미 부채의 상당 부분을 탕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