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세대 파워스플리트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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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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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8 00: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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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신형 퓨전과 C-맥스 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3세대 파워스플리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3세대로 진화한 포드의 파워스플리트 시스템은 이전에 비해 전체 패키징의 사이즈를 대폭 줄인 게 특징이며 대부분의 주요 부품이 새로 개발됐다.
이와 함께 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경우 배기량을 2.5리터에서 2리터로 줄였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시간이 늘어났다. 연비가 높아진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전기 모터와 발전기의 성능도 향상됐다. 이전의 퓨전 하이브리드는 공인 연비가 도심 17.42km/L, 고속도로는 15.3km/L였지만 신형은 19.97km/L, 18.7km/L로 좋아졌다.
파워스플리트 시스템은 하나의 유성 기어 셋에 엔진과 변속기가 매칭되며 e-CVT를 채용해 클러치와 토크 컨버터도 없다. 포드에 따르면 엔진의 구동 시간은 30%가 줄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 가능한 속도는 100km/h로 높아졌다. 이와 함께 공기 저항도 10~15%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경우 배기량을 2.5리터에서 2리터로 줄였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시간이 늘어났다. 연비가 높아진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전기 모터와 발전기의 성능도 향상됐다. 이전의 퓨전 하이브리드는 공인 연비가 도심 17.42km/L, 고속도로는 15.3km/L였지만 신형은 19.97km/L, 18.7km/L로 좋아졌다.
파워스플리트 시스템은 하나의 유성 기어 셋에 엔진과 변속기가 매칭되며 e-CVT를 채용해 클러치와 토크 컨버터도 없다. 포드에 따르면 엔진의 구동 시간은 30%가 줄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 가능한 속도는 100km/h로 높아졌다. 이와 함께 공기 저항도 10~15%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