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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4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단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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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26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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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만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2040년까지 단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2050년까지 CO2 배출량을 90% (2010년 대비) 감소시키고자하는 토요타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일환이다. 


이러한 계획은 일부 제조사들이 밝힌 목표 시기가 비슷하며, 프랑스, ​​영국 등의 국가적인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중국 또한 내연 기관만으로 달리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토요타의 내연기관 차량 단종 계획은 2040년 이후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한다는 내용은 아니다. 토요타는 배터리 전기차와 함게 연료 전지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준비해 세계 각국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발전 속도를 감안해 2040년 단종 시기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일본 도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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