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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2회계연도 3 분기 실적 6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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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09 1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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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2년 2월 9일, 2022년 3월 31일에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3분기(4월~12월) 연결 재무실적이 글로벌 생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67.9% 증가한 2,5318억엔(전년 동기 대비 67.9%)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분기 동안 글로벌 판매량은 12% 증가한 609만 6,000대로 집계됐다. 북미는 7% 증가한 180만 5,000대가 판매됐으며 유럽도 12%, 아시아도 32% 증가했다. 본국인 일본에서는 6% 감소한 142만 7,000가 팔렸다. 같은 기간 그룹 전체 판매대수는 8% 증가한 778만 7,000대였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등으로 8,750억엔이었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이익 증익 요인은 4,450억엔이었다. 반면 원가 개선효과는 원자재 원가 상승을 포함해 1,650억엔의 이익 감소 요인이었다. 그러나 원가 개선 자체는 3,600억 엔의 수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2% 증가한 23조 2,670억 엔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8% 증가한 2조 3,162억 엔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회계 기준을 2020년 3월기부터 회계기준을 IFRS로 변경했지만, 모두 이전 기준을 포함해 3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품 역량 강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반도체 부족 등의 요인으로 인해 11월보다 30만대 감소한 825만대(전년동기대비 8% 증가)로 전년 대비 글로벌 판매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두 번째 개정은 2분기에 발표 당시 이루어졌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또한 생산 계획을 11월보다 50만 대 줄인 850만 대로 수정했다. 

생산 및 판매가 하향 조정되었지만, 엔화의 감가상각으로 인해 연간 이익 전망은 수정하지 않았다. 영업이익은 2.8조엔(27% 증가), 순이익은 2조4900억엔(11% 증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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