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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부,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량 판매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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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26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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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어 영국 정부는 2040년부터 석유를 연료로 하는 가솔린과 디젤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영국의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런던을 중심으로 대기 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전기자동차 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2040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영국 정부 또한 환경을 중시한다는 자세를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다며, 최근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유럽 전역에 확산되는 것 또한 발표의 배경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연간 27억 파운드(약 3조 9천억원)의 생산성 손실이 발생된다고 조사되었다.

 

BMW는 지난 25일 그룹내 모든 브랜드의 차량에 전동화 파워트레인 차량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와 영국정부의 움직임에 유럽의 전기차 개발 및 판매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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